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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캐나다 AI 과학기술 국제 협력 본격화

기사승인 2019.10.02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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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털루대학, 한국전기연구원 연계 AI 공동연구센터 개소 첫걸음

워털루대학, 한국전기연구원 연계 AI 공동연구센터 개소 첫걸음

창원시는 캐나다 과학계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과학 기술 국제협력의 본격화에 나선다.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김정우 회장과 워털루대학 권혁주 교수,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규하 원장은 창원시와 AKCSE, 워털루 대학, KERI 간 과학 기술 교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1일 창원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 제조산업의 첨단화와 재도약을 위하여 인공지능과 정보통신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

인공지능(AI) 분야의 손꼽히는 강국으로 불리는 캐나다는 알파고를 탄생시킨 딥러닝의 발상지로 수년간 집중적으로 AI에 투자해 인재의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손꼽힌다.

이번 창원을 방문한 워털루대학은 캐나다 이공분야 최고의 대학으로 실리콘밸리 평판 조사에서 MIT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으며, 제조업 응용 AI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인 워털루 AI 연구소(Waterloo AI Institute)가 대학 내 소재해있다.

AKCSE는 3천명 이상의 캐나다한인과학기술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과 캐나다 사이의 과학 기술 협력 창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본 협력 체계 구축의 첫걸음으로 워털루대학과 창원시 한국전기연구원 내 AI공동연구센터가 내년 각각 개소될 예정이며, 본 센터는 창원시 기계 제조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의 원천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중소기업에 고급 AI 기술을 도입하는 첨단 제조혁신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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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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