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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산악인 엄홍길 대장 초청 특강

기사승인 2019.11.16  20: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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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산악인 엄홍길 대장 초청 특강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5일 지방청 4층 강당에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불굴의 도전전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경남지방경찰청장, 1부장, 각 과장을 비롯하여 경남청 소속 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엄홍길 대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엄홍길 대장은 지구의 꼭대기인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성공하기까지 22년간 38번을 도전했는데 그 과정에서 10명의 동료가 죽거나 실종되었고 동상으로 자신의 발가락을 2개나 잘라냈다며 성공보다 실패가 훨씬 많았다고 말했다.

그때마다 엄홍길 대장이 다시 용기를 내어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간 동료의 죽음이 오히려 그에게 더 뜨거운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어 히말라야 16좌 고봉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엄홍길 대장은 “위기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강한 것이다, 제일 두려운 것은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다”라며 “자신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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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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