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스마트폰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
김해시는 50억원을 들여 삼계정수장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최신 방식으로 교체하고 노후시설물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무선단말기 기반 최신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으로 시설물 담당자 스마트폰으로 정수장 시설물 가동 상태 및 수돗물 생산 공정별 수질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야간, 휴일 정수장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당직근무자와 시설물 담당자가 스마트폰 원격감시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해 응급조치하고 정수공정별 수질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정재건 삼계정수과장은 “국제표준화기구 ISO9001, ISO14001, ISO45001, ISO22000 4개 부문 최초 인증과 정수장 운영상황을 스마트폰 앱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국제 수준의 최첨단 스마트정수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말했다.
ad45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