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로 태영건설 이후관 이사 선임
▲ 창원시,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특수목적법인 발기인 총회 개최 |
창원시는 22일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 정관승인, 주금납입, 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감사선임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으며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태영건설 이후관 이사가 선임됐다.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자본금 50억원을 기반으로 부지면적 710,300㎡에 총사업비 5,316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업무시설,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입주하는 복합행정타운 부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수목적법인 설립 이후 2021년 상반기 편입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를 착수하고 2023년 상반기 공사 착공해 2026년 3월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 및 이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 행정, 업무, 문화, 체육, 교육 시설을 집약시킨 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시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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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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