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사업 건설현장 임금 지급 및 안전관리 현황점검 실시
▲ 창원시, 설 명절 대비 해양사업 건설 현장 점검 |
창원시는 설을 앞두고 ‘해양사업 건설현장’의 임금·자재비·장비대금 체불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시의 랜드마크가 될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과 마산항 가포신항의 수출·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건설 중인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임금·자재대·장비대금 지급상황을 확인해 체불임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도 철저히 점검해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하고 설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했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현장의 건설노동자는 같은 일을 하는 식구라고 생각하고 안전히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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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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