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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종합 10위

기사승인 2020.02.15  14: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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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2단계 상승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휠체어컬링 경남선수단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남선수단은 휠체어컬링과 빙상(쇼트트랙) 종목에 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총점 2,840점으로 종합 10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체전은 7개 종목에 전국 9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휠체어컬링(양영숙, 이동하, 이현출, 조양현, 현길환 선수)은 5승 3패로 7위를 기록했으며, 빙상(쇼트트랙)은 노유찬, 이건희, 이화영 선수가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통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은 지역적인 한계로 동계 종목에 약세였으나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휠체어컬링 실업팀 창단을 계획하고 있어 초반 강세, 후반 약세라는 체력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고, 쇼트트랙 선수들도 젊어 올해 경험을 토대로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보근 단장(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빙상종목에서 선수 실수로 메달을 얻지 못한 점과 휠체어 컬링이 후반 체력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지난 대회 대비 2단계 상승해 앞으로의 희망이 보인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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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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