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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여드름 트러블 피부 과잉피지·속건조 잡는 수분크림 '인기'

기사승인 2020.02.25  0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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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진 유수분밸런스 여드름 부추겨

TS 수딩크림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최근 체크슈머(Check+Consumer) 및 스마슈머(Smart+Consumer)의 등장과 함께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을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뷰티업계 역시 이 같은 소비열풍에 힘입어 자신의 피부타입을 따져보고 이에 꼭 맞는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건조함이 느껴지거나 트러블이 나타난다면, 자신이 알고 있는 피부타입이 맞는지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보통 좁쌀, 화농성 여드름 등 트러블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를 지성피부, 건조하고 각질이 많이 생기는 경우를 건성피부로 나누기 쉽지만 사실 대체로 많은 이들이 이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의 경우 피부표면은 유분기가 많아 번들거리는 반면 피부 속은 당김과 건조함이 심해 기초화장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또 자칫 화장품을 잘못 사용할 경우 트러블이나 뾰루지 등이 나타나기 쉬운 피부타입이기 때문에 수분크림 등 기초제품 선택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피부타입이 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건조한 수분부족형이라면 과잉분비된 피지를 잡아줌과 동시에 풍부한 수분감을 공급해주는 수분부족형 수분크림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젊은 남성, 여성들이 주로 찾는 뷰티스토어에는 착한 화장품 트렌드에 걸맞게 순한 성분으로 구성된 무자극 수분크림이나 스킨로션 등도 높은 인기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인생템을 찾으려면 제품의 성분과 제형을 따져볼 것을 추천한다.

풍부한 유효성분과 피부진정효과로 선호도가 높은 수분크림에는 피부 솔루션 브랜드 TS(티에스)에서 출시한 ‘TS 수딩 크림’이 눈길을 끌고있다.

이 제품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번들거리는 피부결을 잡아줄뿐 아니라, 과도한 유분기를 잠재워 피부트러블 원인을 케어하고 과잉피지를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수분크림으로 남·여 모두 쓸 수 있다.

또 주름개선 고시성분인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있어 쉽게 주름지는 눈가, 입가 등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페퍼민트 성분이 들어있어 자주 열감이 느껴지는 홍조피부에 상쾌한 쿨링감을 부여한는 수분크림으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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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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