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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북면 공공도서관 건립 박차

기사승인 2020.02.25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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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설계 확정 후 6월 착공으로 주민 기대부응하는 도서관 건립 박차

[경남데일리 = 김혜인 기자]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신도시 조성으로 독서 인프라가 부족해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북면 지역의 공공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원 북면 무동지역에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은 2019년 ~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500㎡ 규모로 사업비 192억원이 소요된다.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건립 지원사업 타당성 검토에 적정으로 통과되어 국비 55억2천만원 시비 136억8천만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국비 24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2021년도 사업추진시 소요되는 미확보 국비 30억6천만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한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북면지역 공공도서관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로 주민들의 정보욕구를 충족하고 문화향유 기회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5월 설계 공모를 거쳐 현재 설계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설계의 경제성 검토 용역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사업소는 오늘 3월 설계가 확정되면 행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6월 공사 조기 착공으로 2022년 2월 북면 공공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운 도서관사업소장은 “북면 신도시 지역은 인근에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문화 향유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북면 지역 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면 문화 갈증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첫 삽으로 6월에 공사가 착공되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열린 도서관이 건립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도서관 건립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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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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