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시민의 생활 속 책과 함께하는 서비스 제공
[경남데일리 = 김혜인 기자] 도서관사업소는 도서관을 직접 찾기 힘든 시민이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부터 운영하고는 이 서비스는 장애인, 노인 등 독서 소외계층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진해도서관은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해 독서서비스 소외지역이 없도록 도서를 대출할 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수요일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움직이는 도서관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산합포도서관의 경우 ‘물 만난 여름 도서관’을 운영해 7월, 8월 해수욕장에 해변도서관을 설치해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책 읽는 도시’ 창원의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도서관사업소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책 읽는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도서관의 찾아가는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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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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