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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CAMP 2 in Tucson’ 40일 여정 마무리

기사승인 2020.03.07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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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P’에 김태진 선수, 투수상 최성영, 타자상 알테어 선수

MVP’에 김태진 선수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NC 다이노스 ‘CAMP 2 in Tucson’ 공식 일정이 현지시간 6일 오전 훈련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7일 오전 귀국길에 올랐다.

지난 1월 29일 전지훈련 ‘CAMP 2 in Tucson’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떠난 이동욱 감독 포함 10명의 코칭스태프와 48명의 선수들은 4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CAMP 2는 애리조나 투손 한 곳에서만 진행했다.

1월 30일 휴식, 31일 자율훈련 후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해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진행했다.

2월 17일에는 자체 청백전을 열었고, 2월 21일 kt wiz와의 첫 평가전을 시작으로 3월 5일 일본 독립야구단 아시안 브리즈와의 경기까지 총 8차례의 평가전을 치렀다.

6일 마지막 훈련 후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투손 현장에 있는 모든 구성원이 투표로 선정한 ‘2020 CAMP 2 in Tucson’ MVP와 투수/타자 시상에서 MVP’에는 김태진 선수가 압도적인 득표로 선정됐고, 투수상은 최성영 선수가, 타자상은 알테어 선수가 뽑혔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에는 데이터팀이 함께하며 선수단을 도왔다.

현장의 공감 하에 트랙맨 포터블, 랩소도, 블라스트 등 데이터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선수단에 제공해 자기 주도적인 데이터 야구 환경을 만들었다.

NC 다이노스 ‘CAMP 2 in Tucson’ 40일 여정 마무리

또한, 전훈기간 선수단에게 제공한 태블릿 PC의 활용법 등 데이터 교육을 총 3차례 진행하며, 선수단이 데이터 장비 및 수치 활용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도록 도왔다.

외국인 선수 통역 담당 직원(2명)과 해외 스카우트 직원(2명), 외국인 선수 전담 코디네이터도 이번 전지훈련 기간 함께하며 외국인 선수가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부터 함께한 루친스키 선수는 물론 이번에 새로 팀에 합류한 라이트, 알테어 선수모두 한국 문화와 음식은 물론 팀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수단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있다.

이동욱 감독은 "이곳 투손에서의 큰 부상없이 돌아가게 돼 기쁘다. 2020년은 우리 모두가 같은 목표와 계획으로 시즌을 치르길 바란다. 팀이 동일한 말을 하고 하나의 목표와 계획으로 시즌을 맞이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는 같이 따라올 것이다. 건강하게 한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휴식을 보내고 3월 11일 창원NC파크에서 건강한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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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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