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4월 3일 아주독립만세운동 애국선열 희생정신 기리다 |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는 4월 3일 아주독립만세운동 101주년을 맞아 거제 3. 1. 운동 기념탑에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거제시는 매년 아주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거리만세행진과 기념공연 등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 날 거제시는 시장, 시의회장, 아주동 신 발전협의회장과 회원 1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등 간소하게 참배를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내년에는 코로나 19 를 극복하고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변함없이 개최할 수 있기를 기원하다고 전했다.
ad45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