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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x남승민, 아내의 맛 최고 1분 시청률도 잡았다

기사승인 2020.04.08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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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x남승민

[경남데일리=박수진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x남승민이 TV 조선 ‘아내의 맛’ 7일 방송에 출연해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을 차지 했다.

이날 정동원은 남승민이 살고 있는 마산 집을 방문 했는데 진해루에서 두 사람이 듀엣 라이브를 펼칠 때 최고 1분 시청률이 9.8% (TNMS, 유료가입)까지 상승 했다.

'미스터트롯' 유소년부 가창력 대장 남승민은 아침 일찍부터 동네 목욕탕을 방문, 뽀얀 비주얼을 한 채 집으로 돌아왔고 키 크기 운동 후 마스크팩을 붙이고는 트롯을 열창하면서 활기찬 하루를 열었다.

이어 부모님과 소박하지만, 영양 가득한 밥상에 앉은 남승민은 서울 상경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신 부모님을 안심시켰던 터.

식사 후에는 친구 엄마가 몰고 온 팬들에게 방구석 사인회를 개최하면서 쏟아지는 응원과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며칠 후 남승민은 자신을 보기 위해 마산까지 달려온 정동원에게 초대형 돈가스로 웰컴 식사를 함께했고, 벚꽃이 만개한 '진해루 해변공원'으로 향해 하루 차이로 생일을 맞이했던 서로에게 축하를 건넸다.

또한 색소폰을 꺼내든 정동원이 신들린 연주 실력으로 '대지의 항구',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연주하자, 남승민이 부드러운 보이스를 더하며 명품 하모니의 즉석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정동원이 싱어송라이터 영탁에게 곡을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면서, 영탁과 정동원의 협업이 가능하게 될 지 기대감을 모았다.

‘아내의 맛’은 이날 2부 평균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 하기도 했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데스매치에서 국민손자 타이틀을 두고 대결을 벌렸었는데 정동원이 승리 한 바 있다.

이날 정동원과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하고도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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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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