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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태원 클럽관련 접촉자 7명 확인

기사승인 2020.05.09  13: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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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양산, 거제 각 2명, 김해 1명 등...연휴기간 서울 이태원 5개 클럽 방문 도민 자진신고

경남도 이태원 클럽관련 접촉자 7명 확인 / 김명섭 대변인 브리핑

[경남데일리=손태석 기자] 지난 6일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최초 확진자(용인 66번)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 발생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경남도가 대책에 나섰다.

경남도는 9일 김명섭 대변인을 통한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관련 도내 접촉자에 대해 자진신고를 당부했다.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남도민 가운데 현재까지 파악된 이태원 클럽 확진자의 접촉자는
7명(질병관리본부 통보 3명, 자진신고 4명)"이라며 "진주시 2명, 김해시 1명, 양산시 2명, 거제시 2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는 이들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검사결과 음성은 3명이며, 진행 중 2명, 검사예정 2명이다.

도는 지난 연휴기간(4월 29일 밤 10시부터 5월 6일 낮 12시까지)동안 서울 이태원 소재 5개 클럽(킹클럽, 퀸, 트렁크, 소호, 힘)을 방문한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시거나 경남119로 자진신고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8일 부산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경남 도내 확진자 발생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는 용인 66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최소 1,500여명으로 추정돼 앞으로도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6월7일까지 도내 4,527개소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명령을 내렸다.

도내 유흥시설에서 방역 지침을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최대 300만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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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석 기자 elroi115@hanmail.net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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