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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출, 코로나19 충격 큰 폭 감소세...무역수지 흑자 기록

기사승인 2020.05.19  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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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지역 4월기준 수출이 코로나19 충격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19일 발표한 경남 4월 수출입동향자료에 따르면 경남지역 4월기준 수출이 21억7천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45.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대 수출 품목인 선박을 비롯 자동차부품, 건설중장비, 항공기부품 등 경남의 주요 수출 대부분이 부진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입은 17억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5% 감소해 무역수지는 4억4천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분석해 보면 주요 10대 수출품목 중 원동기(11.2%)를 제외한, 선박(-70.9%), 자동차부품(-42.6%), 건설중장비(-34.7%), 항공기부품(-50.0%), 냉장고(-1.0%), 금속절삭가공기계(-32.0%), 펌프(-45.3%)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부진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선박(-70.9%)은 바하마, 영국, 마셜제도 등에서 감소했으며, 자동차부품(-42.6%) 역시, 해외 완성차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중국, 멕시코, 독일, 미국 등에서 급감했다.

건설중장비(-34.7%)는 해외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미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감소했으며, 카자흐스탄의 원유플랜트 공사 대금 마무리로 화학기계(-85.5%) 또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라이베리아로의 선박 인도로 아프리카(215.8%) 수출은 증가한 반면, 아시아(-29.9%)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등에서 주로 자동차부품 수출이 부진했다.

북미(-26.6%)는 미국의 섬유기계 및 건설중장비, 캐나다의 승용차 및 자동차부품 등에서 물량이 감소했으며, 유럽(-69.6%) 또한 선박, 자동차부품, 건설중장비 등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24.9%), 중국(-13.6%), 일본(-19.8%), 베트남(-14.8%), 인도(-25.5%) 등에서 부진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4월 경남지역 수입은 전년 대비 8.5% 감소한 17억3천만달러로 최대 수입 품목인 천연가스(23.8%)와 유연탄(13.8%) 등의 물량이 증가한 반면, 철구조물(-56.4%), 펌프(-33.3%), 선박용부품(-17.7%), 알루미늄조강품(-11.9%) 등이 감소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경남지역 주요 수출 품목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도내 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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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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