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손태석 기자] 경남도는 22일 오후 진주에서 60세 남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진주에서는 21일 이태원클럽 관련 22세 남성의 확진 판정에 이어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 남성(경남 122번)은 요양병원 간병인 근무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 남성이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고 코로나19 증상도 없다고 전했다.
도와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진주경상대병원으로 이송한 뒤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이 중 113명이 완치 퇴원했고 추가 확진자를 포함하면 입원 환자는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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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석 기자 elroi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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