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물품 기증

한국폴리텍Ⅶ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성식)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강철원)와 3개 동아리(산악회, 골프회, 여성봉사회)는 22일 창원캠퍼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온도계 30개, KF94 마스크 600장, 그리고 일회용 마스크 2,000장 등이 기증됐다.

강철원 회장은 “코로나19 여파의 어려움 속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폴리텍인의 열정을 응원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상엽 교무기획처장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와 3개 동아리에서 기증해준 물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까지 1,239명의 CEO를 배출했으며, 현재 한폴산악회(회장 엄연순)은 회원 600명, 한폴골프회(회장 김재현)회원 350명, 한폴여성봉사회(회장 최미숙)회원 2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문회는 회원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재학생을 위한 취업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산학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