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쓰는 마스크로 개학을 응원한다
▲ 창원시, 안전한 등교 위해 마스크 68만장 지원 |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28일 본격적인 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13만명을 위한 마스크 68만장을 창원교육지원청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점 높아지는 기온으로 KF94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 68만장을 창원교육지원청에 지원해 각 학교로 배부한다.
시는 안전한 등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차 운행하던 시내버스도 정상화했으며 학교에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린주차장을 임시 폐쇄한다.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학교 환경구역 내 문구점, 분식점등에 방역물품을 배부해 건물 내 업체 자체 소독을 유도하고 자원봉사를 활용해 학교 인근 지역에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지역적 발생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건강하게 등교 개학을 기다려준 학생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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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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