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나서 |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에 걸쳐 의창구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민원 발생 업소를 위주로 진행됐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위축된 부동산 시장을 감안해 강력한 단속보다는 부동산 사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계도 위주의 지도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부동산중개업소 신고사항 일치여부 ▲중개업소 간판 대표자 성명표기 및 명칭 일치 여부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게시 여부 ▲중개업 종사자 고용신고 여부 ▲거래계약서 및 확인설명서 적법 작성 및 보관 여부 등이다.
김현숙 민원지적과장은 관련 중개업소에 “중개 행위를 할 때 관련 법령을 숙지하여 관내 시민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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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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