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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건강지킴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기사승인 2020.06.0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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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건강지킴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경남데일리=김홍준 기자] 통영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영시종합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과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입구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미수동 진남초등학교 입구와 광도면 죽림초등학교 입구 등 두 곳에 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를 표시하는 신호등을 설치하였으며 이번 신호등 설치로 총 4개소 설치를 완료 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PM10, PM2.5, 오존, CO, NO, SO, 온도, 습도 등 총 8종의 대기질 자료가 표출되며 설치지역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대기질 상태를 수치로 나타낸다.

또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색(나쁨), 적색(매우나쁨)의 4가지 색상 및 표정으로 표출해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시민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하지 않고서도 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를 쉽게 확인하여 대기질 상태에 따라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는 정보파악에 취약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통영시민의 건강지킴이로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쉽게 통영시 대기질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청정도시 통영 이미지 구축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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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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