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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비접촉 안심면회실 개설

기사승인 2020.06.22  16: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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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 안심면회실에서 면회를 하고 있는 모습

[경남데일리=배성우 기자]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22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입원환자들의 가족면회를 지원하기 위해 "비접촉 안심면회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한솔병원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단계별 대응책을 수립,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갖추고 가족들과의 면회도 전면 통제해 왔으나, 통제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장기 입원환자들의 스트레스성 증상이 늘어나 비접촉 특별 면회실을 열게 된 것이다.

면회실 이용은 주1회 2인 이하 보호자만이 면회를 할 수 있고, 회당 면회시간도 20분 이내로 제한하며,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민병훈이사장은 “ 언제 끝날지 모로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기약도 없는 전면통제를 계속하는 것이 어려울 뿐만아니라 환자들의 정신적 안정 없이는 신체적 질환이 치료되기는 어렵다”며 “외부접촉을 통한 감염위험이 없는 상태에서 가족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다고 말했다.

이로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전면통제 4개월 만에 비접촉 안심면회라는 1단계 완화조치를 시행함으로써 다른 요양병원의 관심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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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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