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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의원,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위한 법안 대표발의

기사승인 2020.07.06  16: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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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거점 보건의료체계 강화, 수도권 집중 의과대학 전국균형 도모 기대

박완수 국회의원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통합당 박완수 의원이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입법에 나섰다.

박 의원은 앞선 지난 6월 14일 ‘창원지역 의과대학은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전염병 발생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지역거점별로 보건의료인력이 적정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려는 움직임과 일맥상통한다.

박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는 의과대학의 경우 전국 40개소 정원 3,200여명에 달하지만,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중 창원시만 유일하게 의료인력 양성기관이 없어 지역 보건의료 체계가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료인력 양성기관이 부족한 곳의 지방대학에 교육부장관이 의과대학 설립인가를 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토록 하고 있다.

박완수 의원은 “법안이 통과될 경우 수도권에 집중된 의과대학의 전국적 균형을 도모하고, 특히 창원지역의 거점을 담당하는 보건의료 체계가 보다 든든해 질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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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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