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창녕군, 특성화고 취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0.07.14  15:04:18

공유
default_news_ad2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군수 한정우, 사진 중앙), ㈔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 오른쪽에서 첫 번째), 창녕공업고등학교(교장 송영기, 왼쪽에서 첫 번째)는 특성화고 취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14일 특성화고 취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지역인재 고용 확대 방안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특성화고에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군과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창녕공업고등학교가 상호협력의 뜻을 모은 것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윤병국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 및 기업 대표, 송영기 창녕공업고등학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문에는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관내 기업체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취업 알선 등 지역인재 우선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녕공업고등학교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한 융합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창녕군 행복 주소 갖기 등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창녕군은 실업 해소와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의 원활한 상호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행정적 업무를 지원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지역인재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산·관·학이 뜻을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와 창녕공업고등학교, 우리 군이 힘을 모아서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제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ad45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nd_ad2
ad48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ad4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