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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정열 의원, 항공기정비(MRO)사업 개정안 저지

기사승인 2020.07.14  16: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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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의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상남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미래통합당, 사천)은 제377회 임시회 경상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6월 5일 인천시 지역구 윤관석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 저지를 위한 경상남도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박정열 위원장은 “경남 사천의 항공MRO사업은 2015년부터 충북 청주시와의 치열한 유치 공방 끝에 이루어 낸 노력의 결과로 2023년까지 1,500억이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항공MRO산업단지 조성 등 현재까지 당초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의「인천국제공항공사법」개정을 통한 항공MRO사업 탈취사태는 지자체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초래하고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반대 대정부 건의안을 만들어 제출하여 14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였으며, 오는 23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관계부처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정부 건의안이 꼭 성사되어 지자체간의 불필요한 경쟁과 갈등이 야기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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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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