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 시민 행복 프로젝트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밀양시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건축직 공무원과 1:1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중인 대상자와 건축직 공무원을 순번제로 지정해 1:1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선정 확정 시 컨설팅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건축계획, 각종 인·허가, 설계비감면 등 안내 및 상담, 건축주 의사를 반영해 주택개량 지침에 맞는 설계 방향 제시, 우리시 지역경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설계, 건축물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형주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주택 맞춤형 사전 건축컨설팅으로 주택개량 대상자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주택개량사업 중도 포기자를 사전에 방지해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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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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