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하동군 수해 복구활동 참여 |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하동군 지역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이 수해복구 지원인력을 긴급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신보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가시기도 전에 수해 피해까지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소재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12일부터 3일간 총 40여명의 인력을 긴급 투입해 상품 및 집기 세척 등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
한편, 경남신보는 수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등이 재해자금을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12일부터 화개면사무소에 설치된 “현장금융지원반”에도 상담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재해기업 특례보증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신보 구철회 이사장은 “수해피해 기업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기업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재해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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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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