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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찾아가는 단감 현장 종합컨설팅 실시

기사승인 2020.08.13  14: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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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찾아가는 단감 현장 종합컨설팅 실시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단감 국내육성품종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13일 창녕군 길곡면 흥희농장에서 단감 재배농가, 교육희망 농업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단감 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컨설팅에는 한국과수연합회 조광식·박두상 컨설턴트가 참여해 단감 신품종 특성과 수확적기, 맞춤형 재배관리, 단감 주요 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보급된 단감품종의 주요특성을 보면 ‘조완’은 조생종 완전단감으로 추석에 출하하며 기존의 추석용 품종인 ‘서촌조생’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식미가 우수하다.

‘원미’는 숙기가 10월 상순으로 과일이 크고 식미가 우수하며 재배관리가 비교적 쉬운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로망’은 10월 중순에 수확되는 품종으로 당도가 매우 높고 저장성이 좋으며 수출용으로 가능하다.

‘감풍’은‘부유’보다 숙기가 10일정도 빠르며 과일이 매우 큰 대과 품종이다.

군에서는 2019년부터 단감 국내육성품종 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해 현재 40개소, 15㏊ 생산단지를 조성했고 2025년까지 50㏊를 목표로 현장컨설팅과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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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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