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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수해지역에 써 달라” 200만원과 이름만 남기고 떠난 기부자

기사승인 2020.08.13  1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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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하동군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철수 어르신은 지난 11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긴급히 자리를 떠났다.

기부자는 “뉴스를 보는데 많은 비로 사람과 집이 떠내려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파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들고 무작정 군청에 찾아왔다”며 “침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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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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