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하동군 수해현장 일손 지원 |
[경남데일리=배성우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장선근)는 14일 평생 일군 가게를 잃은 화개장터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하동군 수해현장으로 달려가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하동군은 지난 7일 유례없는 폭우로 건물 336동이 침수되고, 이재민 103세대 244명 발생 등 기록적인 침수피해를 입었다.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20여명의 봉사자들은 폭우와 섬진강 제방 붕괴로 침수피해가 큰 화개면 화개장터와 송림공원 인근 섬진강변 리버사이드워터파크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장선근 사장은 “하동군과 더불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인근지역민들이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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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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