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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청장, 경제활로 찾기 동서식품(주) 창원공장 방문

기사승인 2020.08.15  1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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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번째 탐방기업

의창구청장, 경제활로 찾기 동서식품(주) 창원공장 방문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홍명표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14일 의창구 팔용동 소재 동서식품(주) 창원공장(공장장 원동한)을 방문해 기업 임직원과 노조원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 직원 복지 개선 등 이야기를 나누고, 제조시설과 급식소를 둘러보며 기업과 행정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동서식품(주)는 1968년 창사 이래 세계최초의 커피믹스 개발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커피 제조회사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2019년 기준 1조 5,477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1986년 준공되어 커피믹스, 크리머 등을 생산하고 있는 창원공장에서는 고용인원 220명이 몸담고 있으며, 생산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약 188억 원을 들여 2020년 10월부터 스마트팩토리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동서식품(주) 창원공장은 지난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햇반, 참치, 커피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박스를 의창구에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홍명표 구청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기호식품으로 늘 마시고 있는 커피가 이렇게 위생적이고 자동화된 시설에서 생산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 첨단화된 스마트팩토리가 가동된다고 하니, 품질향상과 생산성 향상으로 동서식품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에 대한 고용과 복지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원동한 공장장은 “창원시와 의창구의 기업 소통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행보를 응원하며, 오늘 이렇게 우리 회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우리도 직원들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창원 경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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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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