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월영동 인근 하수예비처리장 악취 및 소음방지 대책사업 착공 |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57 하수예비처리장의 악취 및 소음방지 대책사업을 오는 11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하수예비처리장 건물 돔을 구축하고 탈취기 용량을 증설해 악취 및 소음을 방지하고 아파트와 하수예비처리장 사이에 녹색 언덕을 조성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등 2021년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악취 및 소음이 줄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도제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은 “혐오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사업준공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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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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