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노력
▲ 거창군,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 우선대상지 선정 |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의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지원사업 우선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거창읍 강변 둔치주차장은 최근 10년간 총 21대 차량이 유실 또는 침수됐고 올해만 총 4차례 둔치주차장이 범람해 폐쇄조치 하는 등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재해고위험지역으로 이번 구축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특별교부세 1억2천5백만원을 확보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중 하나로 이에 발맞춰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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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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