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포토뉴스] 하동 국도변에 핀 ‘가을 벚꽃’

기사승인 2020.09.26  15:54:37

공유
default_news_ad2
하동 국도변에 핀 ‘가을 벚꽃’

가로수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요즘 남도의 벚나무 가로수 길에 때 아닌 ‘가을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끈다.

화개장터 십리벚꽃 길로 이어지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 앞 19번 국도변의 벚나무 한 그루에서 지난 25일 벚꽃 몇 송이가 분홍빛 속살을 드러냈다.

벚꽃은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 개화해 봄꽃의 상징으로 알려졌지만 곡식을 거두는 가을에 얼굴을 내밀어 신기함을 더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봄처럼 나무 전체에 꽃이 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을에 피는 벚꽃이 신기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좋은 징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d45

강복수 기자 hkbs0124@hanmail.net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nd_ad2
ad48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ad4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