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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항공관광학과 ‘슬기로운 대학생활’ TED 발표회

기사승인 2020.09.27  17: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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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의 코로나 블루 극복 경험담 “소확행 찾아 노력”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3일 '뉴노멀 시대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주제로 자신의 코로나 블루(우울감) 극복사례를 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항공관광학과는 지난 23일 행복 세미나의 세 번째 시리즈로 ‘뉴노멀 시대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주제로 한 TED 발표회를 실시했다.

행복 세미나는 항공관광학과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서비스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리즈 행사다. 앞서 기업 대표와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행복 찾기’와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발표회에서 재학생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며 나타난 코로나 블루(blue, 우울감)를 극복하기 위한 각자의 경험담을 전했다.

발표를 통해 필리핀으로 현지 학기제를 떠났다가 급히 귀국한 학생이 제빵에 몰두하며 우울함을 극복한 사례와 친구 찾기 어플리케이션으로 세계 각국의 친구를 만나 일취월장한 영어 실력을 갖게 된 재학생의 사례가 소개됐다.

발표회에 참석한 김하연(17학번) 항공관광학과 학생회장은 “모두 저마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으며 코로나를 잘 극복하는 것 같다”며 “코로나 이후 맞이한 새로운 일상에서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태선 항공관광학과장은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하는 고마운 시간이었다”며 “선·후배, 동기들의 경험을 통해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관광학과는 부산지역 최초 4년제 학과로 최근 2년간 13명의 항공 객실승무원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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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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