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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유소년 야구클럽 전용야구장 완공

기사승인 2020.10.09  1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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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최초 600평 전용야구장 보유

강서구 유소년 야구클럽 전용야구장 완공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유소년 야구클럽 활성화로 꿈나무 양성을 위한 전용야구장이 완공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시 강서구 명지지역에 지역 최초 600여평의 유소년 전용야구장이 들어섰다.

이 구장은 전 강서구 명지유소년야구단 박영남 감독이 강서구 유소년 야구클럽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전용 야구장을 확보한 것이다.

이 곳 운동장은 야외 훈련장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며, 부산지역 내 야구전용 운동장을 갖춘 곳은 유일하며, 최고의 유소년 야구장으로 조성됐다.

특히 사회인야구인의 실전 훈련이 가능한 내야 27.43m거리와 정식 마운드 거리 18.44m 규격 갖추고 있어 수비 전술 훈련 및 투·포수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다.

부산지역 최초 600평 전용야구장 보유

투수판은 마운트, 플레이트 등 미즈노 프로제품을 사용했다.

또한 야간 훈련이 가능한 LED라이트 32개가 설치돼 있어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췄다.

박영남 감독은 "대부분 훈련장은 실내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야구는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니 만큼 운동장에서 맘껏 뛰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전용구장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지국제신도시에서 5분이면 올 수 있는 근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사회인야구인들에게도 훈련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혔다.

야외훈련과 함께 배팅 훈련을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장 옆 ILB배팅센터도 활용할 수 있어 사회인 야구인들에게는 훈련장소를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최초 600평 전용야구장 보유

유소년 수업은 7세~14세(중1)까지 남·여 모두 가능하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30분~6시30분까지 2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명지를 비롯 사하, 녹산, 용원 지역까지 차량운행을 계획이다.

주말 대관은 선착순이며 평일 사회인 그룹레슨은 화, 목, 금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박 감독은 "강서구에서 훌륭한 야구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유소년 및 사회인야구인들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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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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