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토론회 열려

기사승인 2020.10.30  17:04:07

공유
default_news_ad2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토론회 열려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가 30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창원시의회 문순규 경제복지여성위원장과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류순화)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의회 이치우 의장의 격려와 함께 경제복지여성위원회 김상현 의원, 박선애 의원, 최영희 의원이 참석했다.

발제자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 박진경 센터장은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실태를 설명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분리보조,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사회복지 단일 임금체계 마련을 제언했다.

지정 토론자인 마산대학교 ▲김용준 교수는 “창원시의 경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 결정에 명백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고, ▲푸른물결행복한홈스쿨 윤현숙 센터장은 “동일 노동 동일 임금만이 종사자 처우개선의 지름길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누리봄다문화지역아동센터 김다예 생활복지사 역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와 인건비의 분리 교부와 단일임금체계를 주장했다.

한편 이 토론회의 주최자이자 지정 토론자인 문순규 위원장은 “지금 사회복지 종사자 적정임금 보장은 처우개선의 최우선 과제”라며 “창원시의 임금비 기준 마련과 의회의 조례개정을 통해 서로 합심하여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희생과 봉사를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만 치부하고 그들의 땀과 노동의 대가에 대해서는 너무 무관심하지 않았는지 깊이 성찰 해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ad45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nd_ad2
ad48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ad4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