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이웃돕기 성금모금 1억 368만원 목표…6이틀간 성금모금 추진
[경남데일리 = 강복수 기자] 하동군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이틀간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서 1억 8749만원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생계·의료비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사랑나눔 실천에 사용됐다.
모금 목표액은 작년보다 줄었지만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 등으로 실제 나눔을 필요로 하는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금은 모금기간 중 군청 주민행복과, 13개 읍·면사무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 등에서 접수한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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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수 기자 hkbs0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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