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첫 12월 수능.방역대비 철저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첫 12월 수능을 하루 앞둔 2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수험생들과 학부모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허 시장은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어려운 조건에서 뒷바라지 하느라 수고하셨다”며 “마지막 남은 하루 차분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창원시도 수험생들이 내일 하루 큰 탈 없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38개 시험장을 마련했다.
일반시험장 34곳, 확진자용 1곳, 격리자용 3곳이다.
이에 따라 창원소방본부가 방역 이송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구급대를 4대에서 6대로 확대 운영하며 수험생 이송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시·도 및 교육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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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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