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결시율 14.35% 가장 높아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경남도내 7개 시험지구 일반시험장 106개교, 별도시험장 10곳, 병원시험장 1곳 등에서 치러졌다.
올해 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2만9,078명으로 전년 대비 3,476명이 감소했다.
운영요원 총 3,434명과 시험실 감독관 5,062명이 참여했다.
올해 수능 결시율은 한국사 14.35%로 가장 많았으며, 영어 13.57%, 국어 12.43%로 나타났으며, 이 중 창원지역 결시율이 가장 높았다.
올해 수능 특히사항은 응시자 1명이 조부모 확진으로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또 동명이인으로 인해 결시자 책상에서 응시하고 수험번호도 오기해 정정 처리하는 일도 벌어졌다.
또 다른 응시자 1명은 영어 영역 문형을 바꿔서 응시해 평가원으로 공문 송부해 정정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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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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