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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금융기관 수신 1381억원 증가

기사승인 2021.01.24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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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수신 추이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이 지난 11월 기준 비은행기관을 중심으로 138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24일 발표한 11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 수신은 감소했지만 비은행기관에서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중 경남지역 예금은행 수신은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3496억원이 감소했다.

이는 요구불예금은 재정지출을 위한 지방정부 자금 일시 유입 등으로 공공예금(+3490억원)이 늘면서 3871억원 증가했다.

저축성예금은 낮은 예금금리 등의 영향으로 정기예금(-7989억원)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6253억원 감소했으며, 시장성 수신은 111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4877억원 증가했다.

이는 신탁회사(+6100억원)가 특정금전신탁 및 퇴직연금신탁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금융기관 여신 추이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9277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이 줄었으나 개인사업자·중소법인 운전자금 수요 및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 지속 등으로 중소기업대출의 증가세가 지속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나 주택·주식 자금 수요에 신용대출 규제 시행 전 자금확보 움직임이 더해지면서 기타가계대출이 큰 폭 증가했다. 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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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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