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서머나교회 사회적거리두기 속 예배 |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교단체 집단모임이 20%까지 완화되면서 주말을 맞은 24일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되면서 창원 신월동 서머나교회에서는 24일 정부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과 방역준수를 철저히 지키며 정부가 정해놓은 출석인원 20% 내에서 예배를 진행했다.
서머나교회 배성현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오해의 소지를 원천적으로 종식시키고자 예배 상황을 공개했다"며 "정부와 창원시가 정해놓은 지침을 한번도 어기지 않았다. 앞으로도 지침이 정해지면 철저히 지킬 것이다. 시민들께서 오해하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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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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