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2021시즌 개막 앞두고 승리기원제 행사 열려 |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K리그2 개막을 앞두고 경남FC가 19일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승리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원제 행사는 2021시즌 동안 선수단의 부상 없이 경남도민들과 함께 뛰며, 축구를 통해 기쁨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2021시즌 K리그1 승격이다.
경남FC는 작년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
이 자리에는 박진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설기현 감독, 코칭스태프, 선수단, 구단 직원들이 전원 참석했다.
경남FC, 2021시즌 개막 앞두고 승리기원제 행사 열려 |
박진관 대표이사는 "K리그1 1부 승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선수들이 목표한 바를 이루고자 동계훈련을 진행했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승격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밝혔다.
황일수 주장은 "올해는 꼭 좋은 성적을 거둬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FC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FC 안양을 상대로 2021시즌 K리그2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ad45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