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무궁화급 우승 |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설날장사를 시작으로 전관왕 신화의 주인공인 이다현은 올해 설날장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우승해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이 밖에도 매화급에서 최다혜가 국화급에서 정수라가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2016년 창단한 뒤 소년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며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하기만 하면 메달을 차지할 만큼 해마다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계룡초등학교 씨름부는 이번 회장기대회에서 김대원 선수가 금메달, 손재민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청씨름단과 계룡초등학교 씨름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제시 홍보의 첨병이 되어 거제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려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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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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