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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2일 신규 확진자 15명 추가

기사승인 2021.04.22  1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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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허성무 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22일 오후 1시 기준 전날부터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651번(경남3451번) 확진자는 마산합포구 소재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어제 보육교직원 선제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확진자 발생 직후 즉시 현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보육교사와 직원, 외부강사 등 14명과 원아 36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22일 오전 보육교사 1명, 조리사 1명, 원아 2명 총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그리고, 원장 포함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은 22일부터 5월 5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의 동거가족 2명도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동거가족 가운데 자녀는 마산회원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22일 해당 학교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역학조사와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652번(경남3509번) 확진자는 전날 양성으로 나온 646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자녀와 지인 등 2명이 확진됐다.

그 중 652번 확진자의 자녀가 시 보건소의 역학조사관으로서, 21일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해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인원도 선제적으로 긴급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653번(경남3523번) 확진자는 마산 소재 대학교 재학생인 634번 확진자의 부친으로서, 격리 중 확진되어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655번(경남3524번), 656번(경남3525번) 확진자는 20일 감염된 644번 확진자와 같은 어린이집에 있는 동료 교사와 원아로 이곳 어린이집 역시 21일부터 폐쇄 조치했으며, 직원과 원아 등 62명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2명을 제외한 나머지 60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663번(경남3565번) 확진자는 의창구 소재 중학생인 6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같은 시간에 같은 PC방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 역시 의창구 소재 여중에 다니는 학생으로, 학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선별진료소 설치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664번(경남3568번) 확진자는 사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동선과 접촉자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 확진자의 자녀인 643번 확진자가 재학 중인 진해구 소재 초등학교는 21일 10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과 학생 등 440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647번 확진자가 근무 중인 진해구 소재 어린이집 역시 직원과 원아 등 51명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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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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