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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기사승인 2021.05.01  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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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동선에 따른 접촉자 파악 중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경남데일리=정현무 기자] 거창군은 지난 30일 미열과 어지럼증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확진자는 현재 별다른 증상과 기저질환이 없는 상태로 확인되어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조치했다.

군은 오전 10시경 창동초등학교 운동장에 이동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226명과 교직원 61명 등 총28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 역학조사반이 현재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 38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폐쇄 명령 및 소독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후 1시 30분경 창동초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학생,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덧붙여, 군민들에게는 “현재까지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노출된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므로, 더 이상 동요하지 말고 일상생활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누구나 확진자, 접촉자, 방문자 등 감염증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확진자에 대한 추측과 비난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를 중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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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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