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반사항 발생시 시정조치 등 미흡사항 지도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내 가축시장 방문객에 대한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시장 방역점검반을 구성 및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예방하고자 방역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경남도에서는 시군 축산부서와 농협 축산사업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가축시장별 월 2~6회 개장하는 14개소를 대해 월1회 이상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소독 및 위생용품 비치 등 27가지 분야에 대한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등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코로나19를 대비한 방역 필요성 및 상황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축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 방역 및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ad45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