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행복나눔가게 홍보 캠페인 펼쳐

▲ 함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행복나눔가게 홍보 캠페인 펼쳐

[경남데일리 = 조홍래 기자] 함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복나눔가게 내 어린이 용품 및 각종 물품들을 판매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행복나눔가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복나눔가게’는 기증받은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군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증가능 물품은 의료, 장식품, 잡화, 가전제품, 주방용품, 가방, 아동용품 등이다.

기증을 원하는 자는 행복나눔가게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복나눔가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군 행복나눔과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곽필구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나서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행복나눔가게에 고마움을 전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고 따뜻한 동네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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