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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입학 장학생 선발

기사승인 2021.05.06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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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디딤돌 장학생 84명 선발, 1인당 1백만원 장학금 지급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가 2021학년도 장학사업으로 ‘대학 입학생 장학금’과 ‘희망 디딤돌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 입학생 장학금’은 총 5억원의 규모로 1인당 2백만원씩 250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에서 기탁한 장학기금 100억원의 이자와 nh농협은행에서 기탁한 장학금 3억원을 재원으로 한다.

대학 입학생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으로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되어 다른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경상남도장학회에서는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며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도내 고교졸업생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장학금 신청자는 467명이었다.

접수한 인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36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경상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장학회 관계자, 입시전문가, 도교육청, 장학금기탁기관 등 5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생 선발위원회를 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는 경상남도장학회 누리집에 7일부터 게시될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도 통합교육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장학생 선발위원회에서는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희망 디딤돌 장학생’도 선정했다.

희망 디딤돌 장학금은 보호대상 아동의 동등한 사회 첫출발을 보장하고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보호대상 아동 중 대학에 진학한 학생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과에서 추천받은 장학생 84명에게 1인당 1백만원 씩 총 8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장학증서 수여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인 하병필 도 행정부지사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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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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