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경남통일딸기 지역사회 나눔행사 진행

기사승인 2021.05.28  23:52:06

공유
default_news_ad2
경남통일딸기 지역사회 나눔행사 진행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밀양시 상동면에 위치한 ‘(사)경남통일농업협력회’(이하 경통협)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밀양시기초푸드뱅크’가 공동으로 ‘통일딸기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시선이 모아지는 가운데, 먹거리 생산을 책임지는 농업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이 활발히 일어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본 행사를 진행한 경통협 관계자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경남도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환기시키고 화합과 배려의 정서를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남통일농업협력회가 ‘2021년 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할 수 있었다.

지난 6일 ‘(사)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밀양시 기초 푸드뱅크)’, 20일에는 ‘하동군기초푸드뱅크’, 24일에는 ‘진해시기초푸드뱅크’, ‘고성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경남통일딸기 및 통일딸기잼을 전했으며, 26일에는 ‘밀양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 27일에는 ‘양산시기초푸드뱅크’를 마지막으로 ‘경남통일딸기’와 ‘통일딸기잼’ 나눔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남통일농업협력회 강신원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북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깊은 통일딸기를 경남지역 곳곳에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도움을 주신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기초푸드뱅크 실무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2021년도 경상남도 평화통일교육’의 일환으로 국회 및 통일부, 경상남도 일원에서 경상남도 남북농업교류협력의 상징인 경남통일딸기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인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d45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nd_ad2
ad48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ad4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