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조용기 기자]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 전통규방공예 교육을 추진한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이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전통공예로 현재는 일상적 솜씨를 예술적 활동으로 변화시켜 많은 작품들이 탄생되고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까지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규방공예품의 상품화를 꾸준히 모색해 농촌자원 소득화와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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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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