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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민참여예산으로 마사1구마을 미래 숲 조성

기사승인 2021.06.23  08: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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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찾기마을 또 다른 문화관광콘텐츠 기대

▲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으로 마사1구마을 미래 숲 조성

[경남데일리 = 류건호 기자] 김해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생림면 마사1구마을 입구에 미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사1구마을은 조형물과 벽화, 공간디자인, 전망대,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들이 마을 곳곳에 보물처럼 자리 잡고 있어 보물찾기마을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마을로 미래 숲은 이 마을의 또 다른 문화관광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시는 마사리 1249-1 일원 4,400㎡에 주민참여예산 3억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왕벚나무, 가시나무, 영산홍, 홍가시 등 다양한 수목 4,000그루를 심고 정자, 파고라, 벤치, 평상 같은 휴식시설과 잔디광장,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편성한 예산인 만큼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숲과 공원을 조성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미래 숲이 만들어진 이곳은 김해 대표 관광지인 생림오토캠핑장과 낙동강레일파크와 가까워 앞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편성한 예산으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미래 세대를 위한 숲을 조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나무가 더 자라 잎이 무성해지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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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건호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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